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예술 공간, 우리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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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R AT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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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크리스마스, 우리들의 조용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채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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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간판과 함께.
킨더북스를 찾는 길이 조금 더 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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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북스는 작은 그림책방입니다.
우리는 그림책과 좋은 예술 책들 그리고 예술모임과 클래식 모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책과 음악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인생에서 잠시 쉬어가고 행복해지는 공간이 되고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하루하루 느려도 좋은 책으로 좋은 음악으로 채워가려 합니다.
우리의 계절마다, 소중한 이야기를 이곳에 다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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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서점에서 처음 만든 그림책
Paul 폴의 여행
킨더북스에서만 소량 판매하고 있습니다.
폴의 여행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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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킨더북스의 신간들을 소개합니다.
킨더북스에서 그림책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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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노래하자.
마음껏.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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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열리는 어린이 예술 모임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받고 나누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아름다운 공동체를 통해 음악과 예술을 경험하는 일이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 일인지.
우리 친구들의 미래에 킨더북스가 작은 힘이 되길 늘 소망합니다.
we love you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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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세미나는 늘 귀한 시간을 나눕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며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지요.
좋은 책과 음악을 나누는 일만큼이나 우리가 엄마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작은 변화가 조금 더 따뜻한 행복을 가져오길 기대합니다.
we love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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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북스의 북, 뮤직 패키지는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보내집니다.
책과 음반이 조금이라도 다칠까 노파심에 제가 꽁꽁 싸매서 보내요.
풀기 힘드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음악과 책을 나누는 일은 단순한 상품판매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마주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행복을 오래오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킨더북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모음책 시리즈, 킨더 박스 패키지 등이 앞으로 준비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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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의미를 가지는 일은 소통으로부터 시작된다.
음악도 책도 문화도 예술도.
우리의 일상과 삶과 연결이 될 때 뜻깊은 순간이 된다.
영감없이 살아도 괜찮은 사람들이 있고 영감없이는 도저히 못 사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나는, 마음에 온기를 채우는 영감이 없이는 사는 일이 무의미하다 느끼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래서일까.
내 마음을 보듬고 채우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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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클래식 모임
2016-02-18 16:47:51
백건우 선생님은 모든 시대를 아우르고 통찰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을 제가 이야기하고 함께 음악에 대해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큰 행복이지요.
우리의 첫번째 클래식 모임은 백건우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분의 깊은 음악세계를 다 전할 수 없을지라도 그분의 음악과 삶에 대한 철학을 통해 우리가 희망을 얻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자신으로 살기. 오늘 선생님이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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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모임을 준비하며.
2016-02-17 09:25:03
음악을 해보니 음악처럼 아름답고 완전한 것이 없다는 것을 날이 갈수록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좋은 음악, 좋은 예술은 결국 내가 사라지고 음악 그 자체가 남을 때 가능하지요.
자기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음악가들은 진정한 예술의 길에 잘못 들어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음악을 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매일 매일 기쁨이 늘어가니까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기쁨을 느낄 때는 온전히 평화로운 자연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삶은 누구와의 경쟁이 아닙니다.
특히 음악을 하려는 사람은 결국 ‘음악’ 자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이 있는데 남의 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이 없지요.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것, 의미있는 것들은 다 놓치는 거지요.
행복해야 할 시간을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내면에 심어진 씨앗을 마음껏 꽃 피우고 아름답게 가꾸기 바랍니다.
(백건우 선생님, 월간 객석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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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 minds
음악살롱의 수업이 킨더북스의 공간에서 열리게 됩니다.
수업 준비를 하면서 백건우 선생님의 그동안, 객석 인터뷰를 읽어보았어요.
그분의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을 읽으면서 마음이 울컥하기도 하고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들을 너무 쉽게 잊고 사는구나.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뺏기고 있구나 생각했지요.
기쁨을 누리며 산다는 것.
오늘 백건우 선생님이 우리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1년동안 연주자 시리즈를 주제로 클래식 모임을 이어가려 해요.
아름다운 연주의 순간들이 우리의 삶에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오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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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하나씩 채워지고 자리잡아가고 있다.
공간에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일을 배워간다.
반짝 반짝 빛나는 봄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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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술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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